영화2006.12.02 22:29

이완 맥그리거는 물랑루즈때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스타워즈를 보고 좋아진 배우이다.
역시 이번에도 1인 2역의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미래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지만 우리가 20년 전에 상상했던 우리의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에는....
우린 지금쯤 날으는 개인용 비행정을 타고 캡슐에서 생활을 했을지도 모르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 않은가...

물론 많은 부분에서 놀라운 성장과 발전을 하긴 했지만...
그렇지만 내 생각에 과학은 빠르지만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
과학은 필요에 의한 것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것을 만들어내려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지 그 필요가 생기기에는 어떤 사상적이나 대중적인 혁명이 필요로 하기에 과학은 굉장히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다.

얼마전에 어떤 강의에서 들은 얘기는 세상이 바뀔려면 중산층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이나 예술을 포함한 문화의 관점에서 상류층이 문화에 가장 민감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누리는 것이
세계의 극히 일부 사람들이다.

하지만 중산층이 누릴수 있도록 그 문화가 퍼져 나간다면 그때는 혁명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과학도 급격히 발달하는것 같다.

이야기가 잠시 옆으로 셌지만... 이 영화에서 나오는 클론도 결국은 인간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닐까...
물론 그런 과학적 발명에 모랄리티가 개입이 되어 지금은 절제되어 있지만... 요즘 성장해 가는 아이들을 보면
언젠가는 그럼 관념들이 무너져 세상이 정말 크게 변해버리는 것은 아닐지 이 영화를 보며 작은 걱정이 들긴 했다.

단지 SF 영화라고 본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게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였던거 같다.
물론 액션이라든지 특수효과도 굉장히 볼만했다. 한동안 계속 영화에 대해 리뷰를 쓰고 평점을 매겼는데
처음으로 별 5개를 주고 싶다.

내 별점은 ★★★★★ (10 / 10점)

시네21 영화소개 : The Island (아일랜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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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저도 정말 재밌게 본 영홥니다 ㅎ

    2006.12.03 17:23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핫~ 저도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 그럴때 첨엔 그냥 SF영화 인줄만 알고
      머 그냥 볼거리만 많은 가보다 했다가 실제로 보고 나서 대박이었죠 ㅋㅋ

      2006.12.04 13:3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