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07.0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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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보았던 가물가물한 기억 속에 장면들을 생각하며 영화를 보았지만 역시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킹콩2에서 엄마 킹콩이 아이를 위해 온몸에 피를 흘리며 최후를 맞이 하는 장면만 기억이 나네요.
(죽진 않았었던가;;;;;)
어렸을 때 봤던 킹콩은 그 때 제 나이에서 보기에는 특수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살아서 돌아다니는 괴물이었죠^^
하지만 이번 킹콩은 이젠 정말 특수효과의 승리로 실제로 존재하는 괴물 같군요.

근데 원래 킹콩에도 공룡까지 나왔었던가요? 저는 잠시 쥬라기 공원인 줄 알았다는;;;;
하지만 정말 스케일이 장관이더군요. 저는 오히려 완전 판타지 물보다는 이런 영화에 특수효과가 더 거대해
보이고 스케일이 커 보이는 거 같아요.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같은 영화는 완전 CG로 만들어 낸 세상 같아서
왠지 느낌이 좀 덜하다는... 반지의 제왕도 역시 피터 잭슨 감독의 작품이긴 하지만요ㅋ

영화의 시대가 몇 십년 전의 이야기라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도 몇 십년 전 풍으로 찍어서 더 영화에 묘미를
더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첨에는 혹시 옛날 킹콩 아냐 하고 생각하기도...

캐스팅도 볼 만 하네요. 조금 독특한 코미디 배우 잭 블랙의 연기와 에드리언 브로디의 부드러운 연기, 그리고
나오미 왓츠 (아름답네요^^) 보통 이런 영화에서는 거의 이름 모를 배우들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화려한
출연진도 영화의 재미를 한 층 더해준것 같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작년 여름에 보았지만 아직 못 보셨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내 별점은 ★★★★ (8 / 10점)

시네21 영화소개 : King Kong (킹콩), 2005

Posted by U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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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2007.08.08 23:1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