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07.02.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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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둘의 엽기적인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의 스크린 샷이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맘에 드는게 없더군요.

이 영화를 본 건 작년 여름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영화입니다.
말도 안 되는 코미디라거나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닌 현실에서 많이 보이는 상황들이라 그런지 보는내내
미소를 짓게 하더군요. (미소? 킥킥 거리면서 봄...;;)

송일국은 지금은 주몽을 보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연기를 잘하는 편이죠.
그 때는 송일국이 나오는 작품을 별로 접해보니 못 한지라 더욱 재미는 캐릭터로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머랄까
선수이면서도 한국남자 특유의 연애심리를 가진 남자를 잘 표현해 주었다고나 할까요. 여튼 잘 어울리더군요.
손예진은 '첫사랑 사수궐기대회' 이후로 또 한 번 엽기적인 연기를 펼쳤었죠. 손예진은 머랄까 그다지 끌리는
얼굴이 아니라서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배우였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참 맘에 드네요.
평소엔 안 그러다가 남자 앞에만 가면 내숭 9단으로 바뀌는 연기가 오히려 오버를 해서 밉게 안 보였던 거
같습니다.

게다가 조연으로 등장하는 노주현, 박준규, 박용우 역시 너무 웃기네요. 노주현 아저씨 덕분에도 한참
웃었습니다ㅋㅋ

영화를 본 지 오래되었어도 꽤나 생생히 생각이 나는 영화네요^^
어떤 의미를 찾기는 어렵지만 가볍게 웃으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 별점은 ★★★★★ (10 / 10점)

시네21 영화소개 : 작업의 정석, 2005

Posted by U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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